2025.01.15. 오후 9:10. [앵커]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 조사를 받는 것 역시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00쪽 넘는 질문지를 바탕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흡연은 명백하고 핵심적인 발암물질이 분명하다며, 세계보건기구가 간접흡연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이 담배 회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재판에 참석한 정 이사장은 담배 회사가 담배의 중독성을 은폐하고 그 알림마저 지연시킨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담배 회사에 책임을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한 자필 편지를 부정선거 망상에 빠진 '내란 수괴의 민낯'이라고 규정하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자필 편지는 대통령이 오직 극우 유튜브의 가짜뉴스 속에 파묻혀 망상만 키워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말의 반성도 거부하는 내란 수괴에 개선을 바랄 ...
12·3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일부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소방청장이 서울소방본부에 '경찰 협조 요청 시 협력하라'고 지시한 정황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 내란 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서울소방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계엄 당일 밤 ...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결국 해당 영상을 폐기하고 조만간 사과문을 띄울 예정입니다. KBS는 안동시청과 국가 유산청 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병산서원 촬영 분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대루와 동재 등 훼손 논란이 불거진 곳 외에도 병산서원을 배경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15일)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할 당시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따로 만나고 대통령 관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을 내란 특검법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박 대변인이, '민주당이 내란 특검법에 외환 유치죄를 추가하고 북한을 외국으로 설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식 논평으로 유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외환 유치죄를 내란 특검법의 대상으로 명시한 바 없는데도, 대변인을 맡은 국회의원 ...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자에 특화된 시니어 금융서비스에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은 '장수경제와 100세 인생'을 주제로 한 동계세미나에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들을 위해 비밀번호 없이 음성이나 지문 인증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해외 사례를 들며 초고령사회에 알맞은 '금융 제론톨로지', 즉 금융 ...
2025.01.15. 오후 5:13. 대통령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 경호와 관련해 공수처와 구치소에서도 경호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먼저 공수처 조사 과정에서는 현직 대통령이기에 정상적인 경호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치소 수감 이후에는 법무 당국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 ...
2025.01.15. 오후 5:12. 명절 잔소리를 돈으로 환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반영한 금융 플랫폼의 마케팅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작 : 이도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을 훼손해 논란을 빚은 KBS가 문제가 된 촬영 영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안동시청,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논의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
2025.01.15. 오후 4:59. 요즘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퍼지고 있습니다. 제작 : 이도형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