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경기도 시흥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자신의 이복형제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후 인근 편의점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입문 안쪽 바닥과 계산대 등 곳곳에 핏자국이 선명합니다. 계산대 위에는 누군가 구매하려 한 맥주병 등이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이곳에서 30대 남성이 ...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선원 10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5명은 구조됐고 5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가까운 항구로 대피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를 연거푸 맞아 배가 뒤집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밑바닥을 드러낸 채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어선 한 척. 뒤집힌 배 위에는 선원 한 명이 위태롭게 앉아 구조를 기다립니다. 해경 구조정은 함정에 접근해 ...
대전 초등생 사건 관련 소식입니다. 잔혹하게 살해당한 고 김하늘 양의 부검결과가 나온 가운데 경찰은 가해 교사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주거지, 차량, 휴대폰, 학교 PC 등을 압수수색했는데요. 관련 자료를 분석해 범행 동기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가해 교사의 주거지와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확보한 해당 교사 ...
이런 가운데 조지호 경찰청장은 계엄 당시 체포 명단에 김동현이란 이름이 있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김동연 경기지사와 헷갈려서 다시 확인했더니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은 "이재명 대표의 무죄를 선고한 판사"라고 답했다고 조 청장이 주장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서 들은 '체포 명단'에 '김동현'이라는 이름이 있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때 '체포 명단'에 있었던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1차 명단 15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전 대표가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란 뜻을 밝힌 뒤에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이 전화를 걸어와 "한동훈 추가"라고 말했다는 조지호 경찰청장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겁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12월 3 ...
조태용 국정원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수방사 간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는데 오늘이 지정된 마지막 기일인 만큼 향후 일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조 원장은 비상계엄 선포 약 1시간 반 전쯤 대통령실에 도착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용현· ...
헌법재판소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을 열고, 조태용 국정원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헌재가 증인을 추가로 채택하지 않는다면 이르면 다음 주 최후변론을 거쳐 다음 달 초쯤 탄핵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고 김하늘 양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 교사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세윤의 과거 예술가 병(?)에 대해 폭로했다. 12일(수)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1회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한 '구관이 명관' 특집 2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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