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대전MBC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대전MBC 사옥을 방문해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적 유용 ...
매년 1조 원이 넘는 광고비를 지출하지만 광고매체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광고비는 얼마나 줘야 하는지 명확한 가이드라인도 가지고 있지 않은 광고주가 있다. 정부·공공기관이다. 광고주나 언론사에 위법한 일이 발견되더라도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가 기만적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혜택을 강조하고 제한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게 배치하거나 고지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꼽았다.공정위는 ...
더불어민주당 등 정치권에서 소프트웨어 업계에 주52시간제 적용을 예외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IT업계 노동자들이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주52시간제 예외는 산업 발전이 아니라 노동자를 소진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선 허위여론조사 관여 및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 제정안을 상정한 뒤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 법안이 ...
대구경북 지역 매일신문 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를 옹호하는 등 지나치게 우경화된 자사 논조를 비판하며 기수별 성명을 낸 가운데, 매일신문 편집국장이 “더 좋은 신문을 만들려는 의지의 산물로 받아들이겠다”며 “향후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부정선거 음모론 검증 무대로 바뀌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변론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주장했으며, 급기야 수년간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창해 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중국이 한국 선거에 관여할 수 있다는,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는 부정선거 음모론 ...
건설·금융·토호 자본 등으로부터 언론사가 인수된 후 언론 사유화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종합일간지 구성원들이 해당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서 신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언론 사유화 방지와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 토론회’(더불어민주당 민형배·주철현·서미화·송재봉·이광희·조계원 ...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최민희-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웃음을 터트리고 쓰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의원이 웃음을 터트리게 한 윤상현 의원의 질문은 김석우 법무부 장관 대행에게 던진 “12.3 비상계엄이 내란입니까?”였다.이후에도 윤상현 의원은 김석우 법무장관 대행과 탄핵 심판 등과 관련한 설전을 벌이다 “그러면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상식적으로 국헌문란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느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인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상식보다 사실관계를 통해 법원이 판단할 일이라고 반박했다. 계엄 발동의 판단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질문에도 김 대행은 1차 판단은 대통령에 있으나 그 판단이 옳았는지는 별 ...
국회의 탄핵소추가 기각돼 복귀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첫 대면회의에서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괴롭힘 사건을 언급했다.이진숙 위원장은 12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MBC 전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씨의 명복을 ...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11일 방송에서 계엄과 탄핵이라는 혼돈 속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날 진행자와 출연자들은 정의가 분명할 때 언론의 공정과 균형만을 얘기할 수 없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내란 세력 ...